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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동 위기가구발굴지원단.(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구문소동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이 지난 4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 생활복지기동반은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문소동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 구문소동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가운데 우리 동네 소외된 이웃을 스스로 돌보고 지키며 선제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들은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소규모 생활복지서비스를 직접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선희 구문소동장은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 활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스스로 돕는 선순환적 돌봄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소외계층 없는 자체 보호활동이 이뤄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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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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