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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원태 북구청장(왼쪽 네번째)이 무더위 극복 위한 백세팔팔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초복을 맞아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백세팔팔! 福(복)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여름철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홀로어르신 40명을 초대해 직접 장을 보고,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여 만든 삼계탕을 끓여 정성을 담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귀한 대접을 받아 기분이 너무 좋고, 집으로 돌아가서 먹을 수 있는 삼계탕까지 따로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라며 밝은 표정으로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성흠 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관심을 가지며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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