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모현읍 왕산2리 모산마을 일원에 길이 325m의 소로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한 ‘모현 소2-21호’는 왕산리 624-1번지부터 왕산리 633-12번지까지 구간이다.
해당 지역은 기존 진입도로가 좁아 차량 통행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도로 개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용인시 처인구는 이번 소로가 주변에서 공사 중인 ‘모현 중2-70호’와 ‘중3-78호’ 노선과 연결될 수 있어 도로 접근성과 연결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은 지역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함께 모현읍 왕산2리 왕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과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시설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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