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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직원들이 일일산타로 변장해 지난 16일 경기도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
[로컬세계 김림 기자] 연말을 맞아 산타로 변장한 삼성물산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찾았다.
삼성물산은 산타로 변신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한사랑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일일 산타가 된 직원들은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동화 읽어 주기, 마술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류, 장난감 등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영주 대리는 “아이들과 함께 한 오늘,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더 앞장서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곳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부터 삼성물산은 여밈목도리 뜨기, 생필품 지원 등 연말 집중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삼성물산은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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