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량제 봉투 지원·홍보·위생점검 등 인센티브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경기 강북구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모범음식점’을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평가는 음식문화 개선 15점, 위생 49점, 서비스 23점, 맛 7점, 기여도 6점 등 100점 만점 기준으로 진행하며, 총점 85점 이상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10월 심의를 거쳐 11월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종량제 봉투 지원, 구 홈페이지·SNS 홍보, 위생점검 및 컨설팅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신청서와 영업신고증 사본을 강북구보건소에 방문·팩스·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평가기준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범음식점 제도가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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