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문화원은 지난 19일 오후 4시, 경성대학교 제1미술관에서 '제34회 부산남구문화예술회 작품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 서예, 수석, 사진, 꽃예술회 등 5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예술작품이 어우러져 마치 ‘문화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분위기로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회가 아니라, 각 작품 속에 담긴 회원들의 열정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인생 전시회’”라며, 참여자들의 땀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남구문화원의 지속적인 예술 활동과 배움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문화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지역민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