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사업, 영업이익 3조66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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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 
삼성전자는 오늘(29일) ‘2015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 3분기 7조39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인 6조9000억 원보다 7.18%, 지난해 3분기 대비 82.08%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매출액은 51조6800억 원으로 48조5400억 원을 기록한 지난 2분기 대비 6.48%, 지난해 3분기보다 8.93% 증가했으며, 매출액이 50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만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사업의 시장 수요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과 주요 통화대비 지속된 원화 약세로 인해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약 8000억 원 수준의 긍정적 환영향 발생한 것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사업의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체 실적 호조에 반영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은 3조6600억 원으로, 3조4200억 원을 기록한 지난 2010년 3분기를 뛰어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실적 하강국면의 저점을 찍은 이후 4분기 연속 반등하면서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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