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여자 펜싱 대표 송세라, 장서연, 이솔, 하지영.<사진=이삼환 기자>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 사진=이삼환 기자] 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에페 단체전 8강전에서 프랑스에 패배하며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영(전남도청), 장서연(한국체대), 이솔(한국국제대), 송세라(한국체대)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지난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8강전에 출전했으나, 38대 45 7점의 점수 차로 프랑스에 패배했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2점차를 리드하면서 1회전 승리를 거두기도 했으나, 동점을 내주면서 쫓기기 시작해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잇따른 득점을 허용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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