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개막 ‘K5 디비전 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8강 진출 시 ‘2026 하나은행 코리아컵’ 출전권 부여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안성시는 안성시민축구단이 ‘2025 K5 경기도 리그’에서 10전 전승으로 우승, 11월 8일 개막하는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리그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일부 팀의 몰수패가 있었으나, 안성시민축구단은 배정된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정상에 올랐다.
안성시민축구단은 챔피언십에서 전국 각 지역 리그 우승팀들과 맞붙어 최강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또한 8강 진출 시 ‘2026년 하나은행 코리아컵’ 출전권이 주어져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승호 안성시민축구단 감독은 “전국 각 지역의 우승팀들이 모이는 만큼 쉽지 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우승을 목표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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