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연 회장.

사단법인 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는 최근 이석연 변호사(전 법제처장)를 회장 겸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세종대왕 시절 앙부일구 해시계, 자격루 등을 발명한 장영실선생의 과학사적업적을 선양하고 기림으로써 과학입국의 실현을 목적으로 1969년에 설립된 민간단체다. 그간 초대 회장 안호상 박사를 비롯해 조순, 이수성, 정근모 박사 등이 역대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11월 21일 제29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 이석연 회장 약력
법학박사(서울대), 제23회 행정고시, 제27회 사법시험 합격.
법제처장(제28대),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사무총장 등 역임.
現 법무법인 서울의 대표변호사, 동서대 석좌교수, 헌법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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