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총 1,077명 장학금 지급 계획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화성시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8일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빛나는 화성특례시 장학생,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 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상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총 637명이다. 유형별로는 꿈드림 장학생 500명, 주거비 지원 장학생 100명, 해외 유학 장학생 10명, 윤성·이강녀 장학생 3명, 농협 장학생 4명, 더드림 학생 20명이다.
정명근 시장은 “장학생 여러분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각자의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라며, 시도 여러분의 성장을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하반기에도 9월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특기 장학생 및 더드림 장학생을 선발하고, 10월에는 관내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포함해 올해 총 1,077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된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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