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 남구는 지난 1일 개최한 '소상공인 홍보장터, 너와마켓'이 많은 구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판매 부스에는 키링, 도자기공예 등 수공예 제품부터 건어물, 수제청, 참기름, 쿠키, 반려견 간식, 아로마 타로 제품 등 남구 관내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판매한 다양한 상품이 진열됐다. 총 30개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했다.
개막 행사에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퍼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기업 & 일드림센터’ 홍보관, 직거래 장터, 뮤지컬 갈라쇼와 버스킹 공연,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 부스,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구청장은 “구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홍보 장터로 발전시켜, 소상공인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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