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통해 약 8,300만 원 예산 절감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공공기관과 기업이 상생하는 혁신제품 시범사업으로 창원시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원 바닥재를 선보인다.
경남 창원시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6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수요조사’ 공모에 선정돼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입 제품은 무기질 소재로 제작된 고강도 바닥 포장재로, 천연 목재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리면서도 하부 구조물 없이 설치 가능해 시공이 간편하다. 미끄럼 방지와 압축 강도 등 안전 성능이 우수하고, 탄소 저감 효과와 유해 물질 발생 억제 기능까지 갖춰 공원 이용객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사용’은 기업에는 초기 판로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은 서비스 질을 높이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창원시는 약 8,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정윤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팔룡공원 훼손지 복원사업 대상지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공원 조성 분야에 우수한 혁신제품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실험적 도입이 시민 안전과 환경 개선으로 연결될 때, 혁신제품 정책의 진정한 가치가 드러난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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