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곡면 새마을부녀회, 이불세탁봉사 실시.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점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녀)는 지난 21일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부녀회는 서변1리 마을회관을 찾아 혼자 계시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직접 이불세탁을 하기 힘든 어르신들의 청결한 생활유지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약 20가구의 이불 40여 채를 모아 깨끗하게 세탁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 20명이 참여했다.

새마을부녀회 이종녀 회장은 “회원 모두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독거노인, 취약계층분들을 위해 이불세탁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재섭 면장은 “늘 지역의 독거노인, 취약계층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거노인, 취약계층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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