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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벚꽃관광지 자원봉사자 방문 격려.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지난 2일 진해 벚꽃관광지인 여좌천과 경화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진해군항제 취소에도 불구하고 벚꽃을 구경하러 오는 상춘객들이 많아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에서 지난달 25일부터 11일간 16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상춘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 방역부스을 방문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방역지도와 안내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 청취, 봉사활동시 필요한 마스크, 장갑과 지원물품을 챙기는 등 세심하게 봉사 현장을 살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벚꽃 상춘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해마다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는 사랑의 떡국나눔, 물품키트 제작, 각종행사 지원, 사회복지시설 목욕・급식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방역활동 등 지역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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