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영등포농협·경남 진주동부농협·제주 효돈농협이 영등포농협 본점에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농협경제지주 김주양 상무, 농협자산관리 변대근 대표이사, 영등포농협 백호 조합장, 효돈농협 백성익 조합장, 진주동부농협 강동규 조합장,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경남 진주동부농협(조합장 강동규)·제주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은 6일, 영등포농협 본점에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하여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상생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대근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상무, 김상수 서울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나눴다.

▲6일 영등포농협·경남 진주동부농협·제주 효돈농협 간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을 축하하고 있다.(1열 4번째부터) 진주동부농협 강동규 조합장, 영등포농협 백호 조합장, 효돈농협 백성익 조합장, 2열 5번째부터 농협경제지주 김주양 상무, 농협자산관리 변대근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농협 제공

영등포농협 백호 조합장은 “농촌농협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가 같이 나아가는 상생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진주동부농협의 특산품인 애호박과 파프리카, 효돈농협의 특산품인 감귤 등 우수하고 영양가 높은 우리농산물을 지역주민에게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이를 통해 도시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백호 조합장은 “우리 영등포농협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농촌지원활동 등을 통하여 농촌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별도 독립법인 사회공헌실천재단을 지난해부터 설립하였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많은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모두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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