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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 단체 사진. [둘째 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6번째), 충남도청 농식품유통과 곽점식 주무관(좌측 5번째), (농)㈜농심팜 송상규 대표(좌측 1번째), 갯바위식품㈜ 김영진 대표(좌측 2번째), (농)㈜티엔플러스 박대남 대표(우측 1번째) / [첫째 줄] ㈜기린컴퍼니 송주현 대표(좌측 2번째), ㈜교동식품 김병국 대표(좌측 3번째) / aT 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지난 27일 ‘수도권 수출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28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며 ‘찾아가는 권역별 수출기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을 발족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생각으로 수출 현장 최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정부와 지자체 등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권역별 간담회를 기획했다.
28일 세종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는 배·딸기 등 신선 농산물은 물론, 홍삼·삼계탕 등 가공식품과 김·해삼 등 수산 식품까지 모두 망라한 충청권 농수산식품 수출기업들과 지자체 수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건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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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 진행 현장.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도 국제 경기가 풀리지 않아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농수산식품 수출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들과 공사, 그리고 정부가 힘을 합치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정부와 협의해 다양한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정부와 함께 수출 동향 분석과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수시로 점검하고, 권역별 간담회와 상시 유선 모니터링으로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파악해 해소해주는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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