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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소재 산성교회(대연동)가 1일부터 주민들에게부설주차장를 무료개방하기로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와 관내 대연동 소재 산성교회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통해 1일부터 주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매년 최소 10면, 주 35시간 이상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에 시설개선비로 최고 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연1동 산성교회에서 사업에 참여해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 공간 12면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산성교회 인근 지역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가 시급한 지역이기에, 이번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은 인근 주민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성교회 부설주차장은 1일부터 총 12면이 평일 18시부터 익일 09시까지 개방되며,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신청 후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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