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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흥시장(가운데)과 관대 콜택시 대표들이 업무용 택시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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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콜택시 대표는 (합)명성교통 ㈜재연운수 ㈜양지교통 등 법인택시 3개소 시흥사랑콜 아주골 윈콜 등 개인택시조합 3개소로 총 6개 택시다.
이번 협약은 주민지원, 현지확인 등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차량이 필요한 직원들은 업무 협약된 콜택시를 이용한 뒤 전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는 직원들의 이용편의는 물론 예산집행에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김윤식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침체로 택시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데 업무용 택시로 지역경제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 시 행정에도 예산절감과 업무효율성을 도모하는 모범적인 사례인 만큼 성공적 운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용 택시는 시의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화와 차량유지 비용 절감 및 시청사 내 주차난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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