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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소방서는 산악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색 및 인명구조를 위해 산악사고 특별구조 훈련을 하고있다. 남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산악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색 및 인명구조를 위해 산악사고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및 금련산 일대에서 등산객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악사고를 가상해 산악인명 구조기법과 로프 등반 및 하강 훈련 등 실습 위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인명 구조기법 및 암벽등반 실습 ▲로프 사용법 및 등반·하강 훈련 ▲로프총과 바스켓을 활용한 수평 도하 ▲드론 활용 한 산악 인명 검색 훈련 등이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봄철 상춘객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산악사고 인명구조 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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