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 미래교육 시민회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오산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 미래교육 시민회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3년차인 오산 미래교육 시민회의는 오산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육전문가, 학부모, 학생, 평생교육 활동가 등 60여명의 각계각층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혁신·미래교육분과, 평생학습분과, 학생분과로 3개의 분과위원회 체제로 운영하는 가운데 교육의제 발굴, 교육정책 개선방안 제시, 시민들의 교육정책 의견제시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주도형 교육도시 모델을 만들어가는데 동참하게 된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교육협력분과와 마을공동체분과를 혁신·미래교육분과로 통합 진행한다.
또 시민회의 위원들이 오산교육 아카이브 주체로 참여해 오산교육의 실천 현장을 기록하는 일을 진행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내용을 나누면서 오산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정책으로 오산교육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것”이라며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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