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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8일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가 ‘2023년 상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은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
나눔과 참여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260여 팀의 셀러가 참가하였으며, 부대행사로 천원경매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기탁한 금액은 프리마켓 참가 셀러들이 자율적으로 기탁한 판매 수익금 일부 67만8900원과 천원경매 수익금 전액 319만9000원 등 총 387만7900원으로 마련됐다.
기탁금은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재철 위원장은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 기부로 더불어 사는 정관읍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프리마켓 참가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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