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세종시의회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아동·청소년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세종시의회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청소년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이번 연구모임은 박영송 대표의원, 이태환, 안찬영 의원을 비롯해 김명수 시 여성아동청소년과장, 김영지 한국청소년연구원 선임연구원, 하미용 세종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7명의 회원과 유금봉 세종시 소년활동진흥센터 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세종시 청소년복지지원 및 보호 조례안’ 등 4건의 제정안에 대한 근거 법령 등 각 조문의 상위법 위반 여부 등 조례 제정 타당성에 관해 집중 논의하고 조례안의 기본틀을 마련했다.
박영송 대표의원은 “조속한 시일내에 의원발의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여 세종시가 아동·청소년 친화적 도시로 발돋음 하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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