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의학, 마케팅 각 분야 전문가 한우 산업 발전 위한 전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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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우자조금에서 ‘2019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전문가 자문단으로 위촉된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철훈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주임과장 황인철 의사,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오라한의원 원장 박미경 한의사, 홍보컨설턴트 이원두 솔로몬스터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우자조금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우자조금에서 ‘2019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축산, 의학, 마케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4명을 선정해 2019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은 한우 산업 및 한우자조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한우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분기별로 간담회도 마련해 심층적으로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2019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으로는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철훈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주임과장 황인철 의사 ▲오라한의원 원장 박미경 한의사 ▲홍보컨설턴트 이원두 솔로몬스터 대표가 위촉됐다.
이들 자문단은 “한우를 사랑하는 소비자이자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한우 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한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한우 농가의 노력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2019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이 전문적인 견해와 다양한 시각의 아이디어로 한우 산업의 긍정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배우 남궁민을 2019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해 TV 광고 캠페인을 비롯한 각종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한우 농가 및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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