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복 기장군수(우측)와 이광훈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장(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서큘레이터선풍기 100대, 여름용 이불 100개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이광훈 본부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냉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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