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부산항 해양오염 예방 및 사고 대응을 위해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부산항 해양오염 예방 및 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부산항 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 사고의 예방 및 신속한 사고 대응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대응 및 정보 공유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방제 교육·훈련 △기타 해양사고 예방·대비·대응과 관련한 필요 사항(장비 지원) 등이다.
우채명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의 행정협력을 강화하고 역할 극대화를 통해 부산항 내 해양오염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오염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부산해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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