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구민체육광장과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제11회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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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청 제공. |
종료지점인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는 서희, 이병철, 강석 등 초대가수들의 초청 공연과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출발행사가 열리는 구민체육광장에서는 혈압측정과 당뇨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할 수 있으며 산행 행사 후에는 본인이 가지고 갔던 쓰레기와 산에서 주운 쓰레기를 가져오면 EM과 교환해 주는 행사도 펼쳐진다.
참가접수는 오전 8시 출발지점인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 가능하다.
임병헌 구청장은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의 산림욕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건강은 물론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시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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