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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성지곡수원지에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 풍수해 재난 발생 시 산악 및 계곡 고립사고 발생에 대비하고자 시행된 것으로, 구조대원의 구조 능력 향상과 장비 조작 숙달을 위주로 시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교육 △도하 로프 설치 및 회수 △계곡 고립 시 인명구조법 숙달 등으로 실시됐으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행 시 안전 수칙과 계곡 범람 시 행동 요령 등 산행 시 지켜야 할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많은 비가 예상되는 올 장마를 대비하여, 산행전에는 반드시 일기예보 확인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소방대원들은 출동태세를 확고히 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할때 언제든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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