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펭수 제막 및 마스크 퍼포먼스.(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수영구는 지난 1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EBS 크리에이터 ‘펭수’ 조형물 제막식과 마스크 씌우기 퍼포먼스를 비롯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에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들이 광안리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하고 즐거운 해변 이용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해수욕에 대한 우려가 많은 만큼 7~8월 2개월간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펭수 조형물 5종과 민락수변공원에 1종을 설치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펭수 음성방송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을 독려하며, 거리두기 당부 방역물품도 배부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영구 관계자는 "펭수 포토존의 정기적인 방역과 안전요원 배치, 코로나 예방수칙 방송 등을 통한 거리두기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코로나 시대의 우울함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광안리해변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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