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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개혁특위 조상호위원장 © 로컬세계 |
개혁특위는 ‘청렴도 1위, 의정 성과 1위’라는 비전 설정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전문적 역량 의회, 지방자치 선도의회’라는 4대 목표를 세워 이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20대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특위에서는 20대 세부과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공개하는 한편, 각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및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공청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공청회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조상호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래학 의장, 임종석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특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건택 의원이 개혁특위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게 된다.
2부 공청회에서는 조상호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시의회 개혁 20대 과제’라는 주제로 김선갑 의원과 이윤희 의원이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 김정태 의원, 장인홍 의원,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시민대표로 안영신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조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서울시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회복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 청렴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는 (특권·관행·제도) 바꾸고, (안전·복지·민생) 지키고, 서울시정에 대한 올바른 감시·견제를 위한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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