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관내 안전관리 및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한 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소통 간담회에는 약 100여명이 직원이 참석, 조직문화 개선과 행복가치 공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대화를 이어갔으며, 김 청장은 이를 경청하고 해양경찰의 미래에 대하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한편, 22일에는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부산 광안리파출소를 방문, 연안 안전사고 예방 현황을 점검하고 파출소 근무직원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용진 청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부서와 현장부서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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