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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2021년 생생문화재사업 ‘생생의 문 앞에서 서애 류성룡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지난 1~2일까지 이틀간 사촌마을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를 활용해 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ㆍ문화ㆍ체험ㆍ관광 브랜드 마련과 상품화를 지원·육성하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향유권신장 사업이다.
의성군은 시행단체인 제월아트체험센터와 2017년부터 5년간 총 40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1521명의 내ㆍ외국인 참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에는 대표프로그램인 ‘생생의 문 앞에서 서애 류성룡을 만나다’와 전통문화캠프 ‘오감만족 사촌마을 여행’, 자유학기제 연계 ‘석봉 한호의 손길을 느끼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전통문화캠프 ‘오감만족 사촌마을 여행’에서는 조선미술사와 함께하는 마술공연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전통국악공연, 전통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의 문화재에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부여해 문화콘텐츠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보는 문화재에서 즐기는 문화재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문화체감형 국비공모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문화콘텐츠 개발과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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