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랑저수지 공영주차장 공사 현장도 찾아 안전관리·주민 불편 대책 당부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산업단지 근로자와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오산시의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난 12일 가장 제1·2일반산업단지와 서랑저수지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주차장 운영 현황과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먼저 가장 제1·2일반산업단지 일원의 주차 수요와 도로변 불법 주·정차 실태를 살펴보고,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가장 제2산단 임시공영주차장의 이용 상황을 확인했다.
가장동 400-2 일원에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은 3천572.3㎡ 규모로, 모두 100면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시는 주차장 개방으로 산단 근로자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높아지고 주변 도로의 교통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는 임시주차장 운영 효과를 분석한 뒤 인근 유휴부지 활용 등 추가적인 주차난 해소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어 조 시장은 서랑저수지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안전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현재 발주 전 단계에서 문화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조사 과정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호 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은 시민과 근로자의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조성된 주차장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요와 여건을 면밀히 살펴 공영주차장 등 주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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