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코엑스 주최 전시회 참가 기회 확대
▲여성벤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생태계 강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
조상현 코엑스 사장 “이번 협약은 여성벤처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
29일 오후 코엑스에서 조상현 코엑스 사장(좌측)과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우측)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엑스(사장 조상현)와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은 29일 오후 코엑스에서 여성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시장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코엑스 주최 전시회 참가 기회 확대 ▲여성벤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생태계 강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오후 코엑스에서 조상현 코엑스 사장과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엑스 제공
코엑스는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해 온 국내 대표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전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여성벤처기업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여성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사업을 수행해온 대표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벤처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코엑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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