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강영식 기자]전남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국제교류관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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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외국어 교실은 지난 2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5개월 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과정을 개설해 주 4회(과정별 주1회)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발음 교정과 함께 외국인 민원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 질 높은 외국어 교육을 수강했다.
정승재 국제협력팀장은 “앞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국제화를 선도할 역량 있는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교환근무 중인 필리핀 우호도시 까가얀데오로시 직원(사이클린 룸바탄, 22세)을 영어 강사로 활용해 외국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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