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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새농민회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 발대식에서 (사진 오른쪽부터)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김태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 회장, 김재준 울진부군수 등 참석자들이 농산물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사)한국새농민중앙회(회장 김안석)와 함께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위원장(충남 보령시·서천군)이 함께 동참해 농산물 꾸러미를 포장했으며, 지난 3월 강원·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500박스를 우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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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새농민회와 함께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자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 회장, 김태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재준 울진부군수 등 참석자들이 농산물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
2020년 전남에서 시작된 농산물 꾸러미 나눔 운동은 작년부터 규모를 확대해 전국의 새농민중앙회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보리, 감자, 토마토, 버섯, 무 등 전국 각지의 대표 농산물을 꾸러미로 포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1만5000 박스의 농산물 꾸러미로 나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태흠 국회 농해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동해안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주민들의 시름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우리 사회에 빈곳을 채워나가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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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새농민회와 함께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포장된 꾸러미는 최근 동해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울진군에 전달하였다. (왼쪽 부터 김재준 울진부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
새농민회 김안석 회장은 “농업전문가로 구성된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아낌없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새농민회와 함께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포장된 꾸러미는 최근 동해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울진군에 전달하였다.(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부터 김재준 울진부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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