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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친필 휘호 ‘賢材國家之元氣(현재국가지원기·뛰어난 인재는 나라발전의 원동력 이다)’를 각인한 기념석 <사진제공=행정자치부>  | 
[로컬세계 김린 기자] 지방행정연수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오늘(7일) 전북 완주 소재 연수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연수원의 지난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지방자치 인재양성의 기틀을 다지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전라북도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역대 연수원장들, 교육생, 전 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친필 휘호(揮毫)인 ‘賢材國家之元氣(현재국가지원기·뛰어난 인재는 나라발전의 원동력이다)’를 각인한 기념석의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원교육생과 직원들의 축하공연, 기념영상 시청, 유공자표창, 기념사, 행정자치부 장관 치사, 역대원장에 대한 50년사(史) 헌정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앞으로 연수원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기 위한 뉴-비전 선포가 이뤄졌다.
주낙영 연수원장은 “개원 5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과거 성과에만 머물지 않고 국민행복시대를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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