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6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광역시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남구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6명이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국립경상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의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2회에 걸친 대학입시설명회를 통해 검정고시 점수를 활용한 대학진학 방법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해와 1:1 맞춤형 진로상담과 대학 입시상담을 통해 입학전형, 모집 유형, 학교, 학과 탐색 등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하도록 도왔다.
남구꿈드림센터에서 대학입시와 관련된 지원을 받고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로 대학을 갈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대학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진학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벗어나 방황하고 있거나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교육, 자립지원, 급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구꿈드림센터(센터장 정봉희)는 남구청이 설립, (재)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이다.
남구꿈드림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 또는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 5층으로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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