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정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쌀, 고기,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송정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설 명절 때마다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25년째 추진 중에 있다.
박용남 센터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센터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 점검 및 집 안 청소 등 봉사활동과 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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