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통일대장정, 피스로드 불길이 희망을 안겨 전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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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마산 통일대장정'의 마무리로 베너 사익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피스로드조직위원회 제공 |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마산 통일대장정이 7월 13일 오전 10시에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경남공동실행위원장, 장문석 마산문화원장, 박윤미 새터민 마산회장, 정쌍학도의원, 김이근 창원시 의회 의장, 서영권 시의원, 박선애 시의원, 홍용채 시의원, 황점복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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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축사하고 있다. 피스로드조직위원회 제공 |
김윤태 피스로드 마산공동실행위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민주화의 성지 마산에서 피스로드 불길이 활활 타올라 전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오늘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통일을 위한 운동인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마산공동회장인 최방기씨의 만세 3창으로 장식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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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마산 통일대장정'에 참석한 참여자들. 피스로드조직위원회 제공 |
행사 종료 후에도 평화의 메시지는 계속됐다.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합포구청에서 삼각지 공원까지 평화의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행진했다. 이를 통해 마산에서 열린 이번 통일대장정은 뿌리깊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열망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통일한국의 일환으로서 통일을 추구하는 시민들과 지역사회의 열정과 힘을 모으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번 7월달은 마산에 이어 제주도, DMZ동서횡단, 일본 대마도 피스로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피스로드 대장정에서는 새터민자녀 중고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행해졌다. 학교에 출석으로 행사참석이 힘든 학생들을 대신해 부모님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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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민 자녀 장학금을 학생을 대신해 전달받은 부모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피스로드조직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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