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박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관악구갑)이 23일 오후 4시 관악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구의원 합동 의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태호 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 송도호·왕정순 서울시의원, 노광자·주무열 관악구 의원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민규 국회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12.3 내란 사태 관련 활동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 분야별로 나눠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역 현안을 위해 △관악구의 내일 더 새롭게 더 빛나게 기업 하기 좋은 관악! △일자리가 넘치고 살기 좋은 관악! △사통팔달 교통중심 을 위해 서부선을 추진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약속했다.
이어 왕정순 서울시의원, 노광자·주무열 관악구 의원의 합동의정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주민들의 남현동 마을버스 운행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가 쏟아지며 의원들의 성실한 답변이 이어졌다.
박민규 의원은 “지난 9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주민 여러분께 직접 설명해 드리고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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