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소방사 최송희(31) 구급대원이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0 전국소방왕 선발대회 구급(CPR)부문 최고에 등극했다.
-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대구 세계소방관 경기 대회와 병행해 열린 ‘2010 전국소방왕 선발대회’ 구급부문에 참가한 문경소방서 최송희, 울진소방서 손호영 구급대원팀이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
최 소방사는 문경소방서의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1계급 특진(소방교)의 영예까지 거머쥐게 됐다.
-
최강 소방관 경기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배양하고 소방관으로서의 투지와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
박용우 서장은 소방왕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 소방관을 격려하고 “지역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강한 소방력으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문경=인규연 기자, in0755@segye.com
- 기사입력 2010.08.31 (화) 01:42, 최종수정 2010.08.31 (화) 01:40
-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