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영웅이 그리워지는 시대, 진정한 영웅이 웰메이드 뮤지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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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은 오는 6월 호국보은의 달을 맞이해 23일과 24일 이틀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뮤지컬 영웅을 올린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2009년 LG아트센터 초연을 통해 ‘더뮤지컬어워즈’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각각 12개 부문씩 노미네이트되어 6관왕씩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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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1909년 10월 29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일본 총리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것을 중심으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묵직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 바치는 영웅의 모습과 함께 생존본능으로 두려움에 떠는 인간 안중근의 면모를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 캐스팅은 영원한 안중근이라 불리는 배우 정성화와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출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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