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산단 하천 24시간 비상체계 구축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시흥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특별감시 체계에 돌입한다.
경기 시흥시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와 환경오염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연휴 전에는 환경기초시설과 폐수배출 업소를 대상으로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시흥스마트허브와 공장 밀집 지역 인근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은 한강수계와 산업단지 등 취약지역의 오염 우려 하천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연계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연휴 이후에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을 병행해 사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는 특별감시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의성 여부와 위반 누적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 시기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명절은 관리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단속 의지와 현장 점검이 병행될 때 환경 안전망도 제대로 작동한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