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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여객기 왼쪽 날개에서 불이나 하네다공항 소방차들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NHK 뉴스 캡쳐 |
활주로에 진입하는 대한항공 여객기 엔진으로부터 대량의 연기와 함께 오렌지 색의 불꽃이 솟아 나왔다. 불꽃이 크게 퍼지는 것이 확인, 펌프차 등 30대 이상이 출동해 오후 2시20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302명, 승무원 17명 등 모두 319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인해 탑승자 1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여객기가 위치한 하네다 공항 C활주로가 폐쇄돼 여객기 400여편 7만6000여명이 결항 또는 연착되는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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