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협조로 이룬 성과…체감하는 안전도시 만들 것”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시주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2025년 겨울철 도로제설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설대책 사전대비 ▲제설 대응능력 ▲사후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파주시는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성과로, 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도 등 소형 제설장비 운영 용역을 적극 추진한 점과 인근 시군 및 고속도로관리청과의 공조·지원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제설 대응을 펼친 점이 주요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협조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도로 안전은 물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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