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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궐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2+2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기준 마련을 위한 담판 협상을 시도한다.
여야는 이 자리에서 이견을 좁혀 협의가 진전을 보일 경우, 이르면 오늘 당대표 및 원내대표까지 참석하는 4+4 회담을 시작해 선거구 획정 기준을 확정짓고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현재 여야는 비례대표 의석수와 권역별 의석 배분 문제를 놓고 광역·시도 의원 간, 도시·농촌 의원 간 입장차가 커 이날 협의를 통한 선거구 획정안 마련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독립기구인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 정개특위에 내년 총선 선거구획정 기준안을 오늘까지 제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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