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황연부녀경로당 이전 신축 예정 부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공사 착공 전까지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차장 개방은 황연동 2통 일원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사업 예정 부지의 경계석을 철거하고 지반을 평탄화하는 정비 작업을 마쳐 차량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와 생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부지는 향후 황연부녀경로당 이전 신축 사업이 추진될 곳으로, 시는 공사 착공 전까지 유휴공간을 주민 편의시설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황연부녀경로당 이전 신축 사업은 황연동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기존 경로당의 협소하고 노후된 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태백시는 총 사업비 12억1000만원을 투입해 황지동 274-559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95.16㎡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하며, 2026년 3월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될 경로당은 넓은 거실과 주방,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꾸며져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전까지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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