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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화성꿈나무 축제 기념촬영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공동생활가정 아동 및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심신 건강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예꿈 댄스 동아리, 용인대 화성체육관 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모범아동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미션달리기, 박터뜨리기, 전략 줄다리기, 4인 릴레이 등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이밖에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열려 어린이들의 호응이 컸다.
김진관 시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는 지역아동센터 32개소, 공동생활가정 6개소, 권역별 드림스타트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1700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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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화성꿈나무 축제 유공자 시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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