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 통합플랫폼을 통해 관악구 기업 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악구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은 연결에서 나온다. 관악구가 오프라인에 머물던 지원 체계를 디지털로 옮겨 스타트업 성장의 속도를 높인다.
서울 관악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관악S밸리 통합플랫폼’을 공식 오픈하고, 관악S밸리 창업 기업 지원을 온라인 채널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관악S밸리 기반 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을 디지털로 전환한 것으로, 기업 성장 지원 정보의 체계적 관리와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스타트업이 사업과 실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권역별 관악S밸리 인프라에 분산돼 있던 기업 지원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은 다양한 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플랫폼에는 관악S밸리 입주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 정보를 소개하는 전용 페이지가 마련됐다. 해당 페이지는 기업 홍보 자료로 활용되는 동시에 투자 유치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낙성벤처창업센터 등 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 공간의 회의실과 공용 시설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입주기업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진흥원이 주관하는 경영·기술·투자 컨설팅과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분야별 기업 성장 프로그램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구는 향후 온라인 신청 기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악S밸리 통합플랫폼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 전용 서비스는 별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 제공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S밸리 통합플랫폼은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디지털 협업 네트워크의 출발점”이라며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관악S밸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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